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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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자로 인정받는 사람은 비중있는 일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아침에책한권 #용혜원목사님
2025.03.19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군대에서 구보를 나갈 때나 흙바닥에서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나, 항상 깨끗하게 전투화를 닦는 군인에게 물었습니다. “어차피 곧 더러워질 텐데, 비효율적인 거 아닌가?” 이에 군인이 대답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군생활도 너무 힘들고, 사람들도 힘들고, 되는 일도 없고, 보람도 성취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모든 걸 대충 하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20대 가장 소중한 시간을 이렇게 하찮게 보내면 안되겠다 싶어 나에게 다짐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해야겠다고요. 그래서 구두부터 닦기 시작했습니다.”

채사장의 《열한 계단》에 소개된 내용이었습니다. 군대에 끌려왔다고 생각하면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가길 바랄 거예요. 그런데 이 시간을 소중한 무언가로 채울 수 있다면 아주 작은 일부터 의미있게 채우는 것입니다. 한 군대 지휘관은 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위대한 일을 이루기 원한다면 자고 일어난 자신의 침상부터 정리하라’고 말합니다. 눈뜨기 시작하면서 작은 성취를 이룰 수 있어야 큰 일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죠.

누가복음 16장 10절 말씀입니다.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작은 것, 사소한 것, 별로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 일도 내게 맡겨주신 일이라면 믿음직하고 일관되게 대하는 태도를 말씀하십니다. 충성된 자로 인정받는 사람은 비중있는 일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신뢰받는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는거에요.

오늘 여러분이 닦을 전투화는 무엇인가요? 대충 할 법한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삶의 태도도 바꾸고, 인생의 변화까지 일으키며, 더욱 영향력 있는 청지기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전파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기적이 일상이 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