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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9일(화) 힘찬 오프닝 / 착한 낭비
조회수 102026.05.18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요즘 길을 걷다 보면요.

붉은 장미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담벼락을 타고 흐르듯 피어 있는 장미들,

어떤 곳은 마치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 장미를 바라보다가

문득 한 편의 시가 떠올랐습니다.

박애란 시인의 착한 낭비라는 시인데요.

너를 위해서라면

내 소중한 피

시냇물처럼 흘려버려도 좋고

세숫물처럼 쏟아버려도 좋아

 

참 놀라운 사랑의 고백입니다.

아깝지 않다고 말하는 사랑,

계산하지 않고 내어주는 사랑 말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사랑이 그런 사랑이죠.

우리를 위해 가장 귀한 것을 내어주시고,

아낌없이 보혈을 흘려주신 사랑.

 

에베소서 17절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오늘 길가에 핀 붉은 장미를 보며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한 번 떠올려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미가 다 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 계절 속에 담아두신 아름다움도

조금 더 기쁘게 누려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