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힘찬 라디오
힘찬 라디오

힘찬 라디오

월~금 08:00-08:45

홈으로
2026년 1월 23일 (금) 힘찬오프닝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조회수 11782026.01.2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 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한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개척교회를 하시면서 설교를 하는데,
항상 눈을 감고 설교를 하셨대요.

그래서 사모님이 늘 말씀하셨답니다.
“여보, 눈 좀 뜨고 설교하세요!”

그 말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어느 날은 설교를 마치고
살짝 언성이 높아졌나 봅니다.


“눈을 뜨고 하라니까,
왜 자꾸 눈을 감고 설교해요?”
그러자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럼 당신이 올라가서 해봐!”


개척해서 지하에 작은 예배당을 얻었는데,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사모님과 아이 둘, 그게 전부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예배 중에 화장실 가자고 하면
사모님이 데리고 나가야 하고,
그러면 예배당엔 혼자 남는 거죠.

설교를 해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집중이 될 리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이렇게 고백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난 눈을 감아.
눈을 뜨면, 당신과 아이들만 보이지만
눈을 감으면,
수많은 영혼들이 몰려와
내 앞에 앉아 있는 게 보이거든.”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지금 내 눈에는
현실만 보일지라도,
믿음의 눈으로는
그 너머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장면을 바라보는
믿음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