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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6일 - 한 분을 섬기는 기쁨
2025.07.02

● 시 62:6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일본의 기독교 인구는 아주 적다고 합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무신론자 비율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전 국민의 15%만이 자신이 ‘종교적인 사람’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결과와는 사뭇 다르게 미신과 관련된
미풍양속을 따르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사실상 생활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일본 전역에는 12만 개의 신사가 있고, 존재하는 신이 800만 개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신마다 한두 가지씩 싫어하는 음식이나 행동이 있습니다.
사당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미신을 따르며 이 계율을 지키곤 합니다.
일본의 신학자인 우치무라 간조(Uchimura Kanjo)는
어린 시절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아 일본에 존재하는 모든 신을 믿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800만 개나 되는 신의 계율을 다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800만 개의 계율을 어기면 800만 개의 저주를 받기 때문에
우치무라는 청소년 시절 항상 근심과 걱정 속에서 살았습니다.
훗날 주님을 만난 우치무라는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고,
하나님이 주신 계명만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수많은 신을 믿어도 얻지 못했던 평안과 행복이
주님을 믿고 나니 내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전인적인 구원과 자유를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마스터키라고 부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마스터키인 예수님을 만나고,
오직 예수님만 섬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다른 어떤 신, 우상이 아닌 오직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넘치는 기쁨과 은혜가 우리 안에 늘 임하도록 예배합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