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84: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꿈과 희망도 없이 작은 아파트에서
빈둥거리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거실에서 이런저런 소일을 하다가
‘볼록 렌즈를 종이에 오래 비추면 불이 붙는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했던 남자는 낮에 테라스에서 실험을 했는데
정말로 종이에 불이 붙었습니다.
남자는 바로 옆에 있던 오목렌즈로도 같은 실험을 했지만
아무리 오랫동안 종이를 비춰도 불이 붙지 않았습니다.
알아보니 볼록렌즈는 퍼져 있는 빛을 한곳으로 모아주어
강력한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었고,
오목렌즈는 들어오는 빛을 더 퍼트려서
오히려 에너지가 약해지기 때문에 불이 붙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순간
남자는 인생의 비밀을 깨달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 비록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고 아무 능력도 없지만,
이 볼록렌즈처럼 한곳에 오래 집중하면
분명히 무언가를 이뤄낼 수 있을 거야!’
남자는 그날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 볼록렌즈처럼 집중했고,
그 결과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기부여 강사가 되었습니다.
[무한 능력]의 저자
토니 로빈스(Tony Robbins)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일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쓰는 사람은
신앙에 불을 붙일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힘과 정성을 오직 주님께로 집중하며,
성령님의 불이 붙을 때까지 주님을 예배하며 기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의 문제와 어려움이 아닌
주님의 은혜와 능력에 초점을 맞추게 하소서.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25일 - 볼록렌즈 신앙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