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30대에 운명의 사랑을 만났다고 느낀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그녀를 사랑했고,
둘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사랑하던 두 사람은
한순간에 파국을 맞았습니다.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 채 여자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로 여겼던 아이까지
독단적으로 낙태를 했습니다.
이별을 통보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남자의 눈에
별안간 고추 한 자루가 보였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남자는 홧김에 고추를 훔쳤습니다.
경찰에 잡혀가 처벌을 받았지만,
그날 이후로 이상하게 길을 가다가 말린 고추를 보면
훔치고 싶은 마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남자는 무려 30년간 고추를 훔치다 전과 10범이 됐고,
법원에서도 이 문제를 더는 범죄가 아닌
정신이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의 마음은 평생 치유받지 못했고,
환갑이 넘어서까지 길에서 고추를 보면
충동적으로 훔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 뉴스에까지 보도된 실화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세 번의 만남으로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누구를 만나, 어떤 일을 겪느냐가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지만,
이 만남은 우리의 힘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잘못된 만남을 한 번에 역전시킬
비책이 있습니다.바로 주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으신 치유의 주님 앞으로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인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만남임을 알게 하소서.
나의 삶에 임하신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간증으로 전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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