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어떤 직원이 백화점에서 열심히 구두약을 팔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구두약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을 외우고 있었으며,
다른 브랜드에 비해 무엇이 더 나은지 줄줄이 꿸 정도로
지식도 해박하고 열정도 있었습니다.
“저희 구두약은 한 번만 사용해도 광이 며칠씩 유지됩니다.
저희 구두약을 사용하면 새 구두를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직원의 설명을 흥미롭게 듣다가도
구두약을 사가지는 않았습니다.
직원은 답답한 마음에 설명만 듣고 그냥 떠나는 손님을 붙잡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혹시 구두약을 안 사고 그냥 가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솔직히 말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손님은 직원의 구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당신 구두가 너무 볼품없고 더럽습니다.
저는 제일 싸구려 구두약을 쓰는데
솔직히 당신 구두보다 더 깨끗해 보입니다.”
직원은 구두약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그 구두약의 성능을 보증할 수 있는 자신의 구두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진리를 담는 그릇이자
전하는 도구입니다.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 가운데 전하며
살아가는 귀한 사명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일상을 통해 주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신경 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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