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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소망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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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4.03


가장 찬란한 생명이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피어난 날,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2천 년 전 오늘, 예수님께서는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채찍에 맞으시며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습니다

그리고 오후 세 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덮인 가운데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죠

그분은 마지막 숨을 거두시며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다 이루셨을까요? 바로 저와 여러분을 향한 구원의 계획

그리고 우리를 옭아매던 모든 죄의 사슬을 끊어내는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세상은 그것을 실패와 죽음이라 불렀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셨습니다.

 

내 존재가 작아 보이고, 삶의 무게가 버거워 스스로를 짐처럼 여겼던 분이 계신가요

오늘 십자가 아래 잠잠히 머물러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목숨과 바꿀 만큼, 당신은 그토록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소망의 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