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6일 (목)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6.03.26

여러분은 누군가를 간절히,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본 적이 있으신가요?
연락할 길이 없던 시절, 그저 상대의 약속 하나만을 믿고
가로등 밑을 지키던 그 순수한 인내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세상은 참 빨라졌고 기다림은 지루한 것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가치는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지는 위로인 것 같습니다.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
밤을 지새우는 파수꾼이 새벽빛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간절하다고 말이죠.
"내 영혼이 주를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편 130편 6절 말씀입니다
혹시 지금 인생의 긴 밤을 지나며 '주님, 도대체 언제입니까'라고 묻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붙잡고 밝아올 아침을 함께 기다리고 기대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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