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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우리가족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히 보이시어 길을 열어주세요!! 작성일 2020.05.3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게 뭔지 몰라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저는 전북 군산에 사는 집사입니다.
남편도 집사로 조울증 환자이며 결혼 13년 2,3년에 한번씩 재발했어요. 

재발할때마다 남편은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 외도,폭언, 폭행, 무분별한 돈씀씀이, 정말 생각도 못한일들을 벌이고 저와 4,5학년 두딸은 두려움에 벌벌 떨고 눈물로 남편의 조증이 빨리 가라앉길 기다리면서 4,5개월을 보내야했습니다.

조증이 가라앉으면 2,3년 우울증 상태예요. 

잠을 많이 자고 매사에 의욕도 없고요.. 

그래도 다시 순한 사람으로 돌아오기에 지금까지 참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재발 주기로 봤을때 내년쯤인데요. 생각할수록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기도 전에 계속 재발하고 또다시 너무나 큰 상처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혼 생각도 많이 했고 시도도 해보았으나 제 성격상.. 

또 아이들도 아빠와 이혼하는 걸 바라지 않아서 저는 남편이 준 상처들이 병때문에, 악한 영들에 종노릇해서 그려러니하고 불쌍한 맘으로 살아갑니다.
남편과 저는 둘다 공무원이예요. 하나님 은혜로 지금까지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사건,사고로 모아둔 돈도 거의 다 썼습니다..
감사하게도 올초 교회수련회 다녀온 뒤 지금까지 평일에 가정예배 드리기 시작했어요. 

창세기부터 말씀 일고 이젠 사무엘상 읽어나가지만 남편과 두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뜨겁게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하기 위해 1년 남편과 함께 휴직하고 제주열방대학 가서 예수전도단 훈련을 받고 싶은데 돈이 너무 많이 깨져서 엄두가 안납니다.
그리고 아이들 중고등은 기독대 대안학교에 보내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 포항 한동대 안에 한동글로벌학교가 있더라고요. 여길 가려면 저와 남편이 내년에 시도간 교류 서류를 내야하는데 둘다 포항으로 발령이 날지, 딸도 입학시험을 치뤄야하는데 합격을 할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제 생각이기에.. 내년에 경상북도 포항 가는게 맞는건지.. 애들 생각하면 꼭 한동글로벌 학교 보내고 싶은데 나와 남편이 포항으로 잘 발령날지.. 새로운 환경에서 남편이 재발되지 않을지..
새롭게 도전 하고 싶은데.. 온전치 않은 남편 때문에 걱정되는게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또 주저하다가 반복되는 삶을 살까 두렵고요..
맘은 너무 답답한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뭔지 모르니 힘들어요.
또 이렇게 있다가 남편 조울증 재발되면 똑같이 악한영들에게 당하기 싫은데..
안개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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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월~금 14:10~14:50
제작 조안나 / 진행 지역교회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