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사연참여 게시판

멀리서 보냅니다. 작성일 2019.06.13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일산 입니다. 그런데 왜 전북지역 극동 방송에 사연을 보내냐구요?

대학 시절 학교에서 Best Friend 일명  베프를 만났는데 그게 바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익산 반석 교회  이미연 사모입니다. 그동안 친구를 통해 전북지역 기도의 힘을 전해들어 알고 있고 하나님의 도구로 아름답게 사용되고 있는 친구가 자랑스럽고 작은 격려라도 보내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저는 10년 넘게 희귀병인 소뇌수축증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말 그대로 소뇌가 축소되며 몸에서 담당하는 기능들을 하나씩 잃어 가는 병입니다.지금은 병이 많이 진행되어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보행이 어렵고 소근육 사용이 어려워서 지금도 여러 시간째 자판과 씨름중 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고쳐주실 것을 기도하며 지내오다가 최근 6월 13일(방송하는 날은 어제가 되겠군요)부터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 실시하는 임상실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하면서 약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약이 저에게 잘 맞아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목록

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1:50
제작 박준규 / 진행 지역교회 목회자, 사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