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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오늘 방송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2021.03.04

샬롬~ 오늘 제 생일을 맞이하여 방송으로 엄마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짧은 편지를 써보아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18시 에서 18시 30분 사이에 박지혜PD님의 이쁜 목소리로 읽어주시겠어요?


고여사~

울보가 마흔세살이나 먹었네.

막내딸 낳아놓고 딸 낳았다고 구박받았다던 고여사

그래서 그랬는지 엄마 품에서만 떨어져도 죽어라 울어대던 딸 달래느라

밥도 할머니랑 교대로 드시면서 업고있었다던..

그래서 울보가 별명이 되어버린 막내딸이 이젠 흰머리가 하나둘 보이는 마흔세살이나 되었어.

지금은 이렇게 훈풍이 불어오는 봄같은 날씨지만 42년전 음력 정월 스무하룻날 낮은 무척 추웠겠지.

 

고여사~

막내딸 울보, 이렇게 이쁘게 낳아주고, 올바르게 키워주고,

가장 중요한 하나님 품안에서 자라게 해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 나라로 이사갈때까지 더더욱 친하게, ~인하게 사랑하며 지내봅시당~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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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블레씽911
월~금 17:00-19:00
제작 엄수빈 / 진행 엄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