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결혼한지 딱 22주년이 된 날입니다. 교회 청년부에서 만나 22년 전에 만나 세 자녀를 낳고 오늘 여기까지 오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아내는 암수술도 하고, 가정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늘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낸 자랑스런 아내입니다. 그대는 나의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요, 내가 힘들 때 나의 좋은 친구로 함께 해 준 아내입니다. 결혼 22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아내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도 일정이 바빠서 제대로 된 축하 하나 못해 주었지만 아내에게 찬양으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박종호 장로님의 "당신만은 못해요" 사랑하는 아내, 유경선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