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의 아침이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 뜰안 박준귭니다.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Robert Merton)이 '마태효과'라는 말을 처음 썼습니다. 우리가 아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그 마태일까요? 맞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2절과 25장 29절에는 똑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말씀을 갖고 마태 효과 라고 이름을 붙인건데요?

잘나가는 기업들이 더 많은 수익을 내고 더 많이 투자하는 사람이 더 강력한 경쟁력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실제 이 마태효과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한다는 부정적인 단어로 쓰여 졌습니다.

그러니까, 한 개인이 사회경력 초반에 큰 성공을 거두면, 우위를 얻어 이후에도 쉽게 성공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예수님이 이런 뜻으로 마태복음에 두번이나 언급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천국의 비유를 말씀하셨고요?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경제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은혜의 분량을 얘기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 큰 감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 넘치는 사랑이 주어집니다. 충성하는 사람에게 더 귀히 쓰여지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지요?. 영적인 ‘마태효과’입니다. 

이미 주신 달란트로도 충분히 살만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뜰안~ 시작하겠습니다